열라면 + 참깨라면 '열려라 참깨라면'

요즘엔 인기있는 상품끼리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상품을 만드는 콜라보 형태가 유행입니다. 특히 편의점에서 이러한 제품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데요, 이번엔 오뚜기의 두 라면 열라면 + 참깨라면이 만났습니다.

열려라 참깨라면 이라는 네이밍으로 선보였는데요. 먹어 본 후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열려라 참깨라면

 

1.  가격

저는 CU 에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컵라면 치고 솔직히 조금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요.

1000원대 초반의 컵라면들 사이에서는 가격 경쟁력이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참깨라면은 1400원

열라면 1100원입니다.

그렇다면 열참깨라면은 얼마일까요?

 

 

1800원이라는 조금 비싼 가격입니다.

 

 

2. 구성

컵라면에 구성이랄건 사실 없으나,

개봉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참깨계란블럭과 열라면 스프의만남

참깨라면의 큰 특징인 참깨계란블럭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소스는 열라면을 베이스로 만든 것 같아요.

참깨라면의 고소함 + 열라면의 매움의 조화로 볼 수 있겠네요.

조리법은 뜨거운 물로 하는 방법도 있고,

전자레인지로도 조리 할 수 있네요.

자 그럼 조리에 들어가볼까요?

스프를 뿌린 뒤, 참깨라면 블록을 올려줍니다.

3. 조리, 맛

물을 부어주면 참깨블록이

저렇게 슬슬 풀립니다.

전자레인지 조리법도 있다고 하니, 맛있게 먹어봐야죠.

 

전자레인지에 뜨거운 물을 부어 준 뒤,

2분 조리하면 됩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면이 오버쿡되어 익는 느낌이라 그닥 좋아 하지는 않습니다.

살짝 덜익은 면을 좋아하기 때문에요.

얼핏 봐도 뜨거운 국물 모습이네요.

맛은 사실 예상 가는 맛이에요.

물은 선 보다 많이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살짝 짜네요.

맵고 염분 충분한 맛의 열라면의 느낌과

참깨라면의 고소함이 꽤 조화롭게 느껴집니다.

서로 자기 주장한다기 보다는 잘 융화가 됩니다

 

국물도 역시 매우면서 고소한 그 맛 그대로 잘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다만 또 먹겠냐 하면 사실 손이 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궁금증해소하기 위해 한 번 정도는 괜찮은 시도인 것 같아요!

 

킹뚜껑의 후기가 궁금하시다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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