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해산물 좋아하시나요? 대부분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렇다고 답하실 것 같습니다.
부천, 소사 근처에 굉장히 맛있고 가격도 괜찮은 횟집이 있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석화와 광어가 꽤 괜찮았습니다. 소개해드릴게요. 이여사 초장집입니다.
1. 위치
위치는 소사역 부근에 위치해있습니다.
근처에 패밀리 양꼬치와 교촌치킨이 있습니다.
이 사거리에 꽤 괜찮은 맛집들이 보이더라고요.
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
이러한 외관을 찾으시면 잘 찾으신겁니다.
지금은 대방어 철이라 대방어 현수막이 걸려있네요.
꽤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규모도 좀 있습니다.
광어 우럭 줄돔 등 횟감들이 보이네요.
파란색 배경이다보니
뭔가 더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네요.
어쨌든 굉장히 기대를 안고 들어갔습니다.
2. 이여사 초장집 정보
이여사 초장집은 낮에도 운영합니다.
매일 11:00 ~ 23:00
22:00에는 라스트 오더입니다.
저 시간이면 사실 점심에도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겠죠?
전 메뉴들은 포장과 배달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네이버로도 주문할 수 있다는 건 특징이네요.
그럼 음식들 좀 보실까요?
3. 이여사 초장집 음식
일단 횟집의 기본은 광어겠죠?
광어 시켜줍니다.
지느러미는 진짜 먹을 때마다 저 기름짐이 참 짜릿한 것 같아요.
와사비에 간장 톡찍어 먹는것도 좋고,
쌈 싸먹는 것도 좋고 참 맛있습니다.
우럭도 살이 꽤 탱글하니 맛있었어요.
횟감이 탱글하게 흔들리는게 참 먹음직스러웠습니다.
회를 먹었으면 매운탕까지 가주는게 인지상정이겠죠.
서덜을 충분히 넣은 매운탕은 역시
시원한 맛이 참 좋습니다.
미나리가 한 몫하기도 하고요.
매운탕 먹으면 소주 한 잔 생각 안날 수 없겠죠.
사실 먹으러간 메인은 이 메뉴입니다.
바로 굴찜입니다.
이여사 초장집에 이 메뉴를 먹으러 갔습니다.
양은 아주~ 많다 이건 아닙니다.
그래도 음~ 할 정도로 흡족하긴 했어요.
알 하나하나가 실했고요.
숟가락 말고 전용 따개를 주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굴찜을 먹으러가도 괜찮을 만큼 좋았어요.
관자가 안떨어지게 조심해서 분리해주세요.
관자까지 드셔줘야 맛있잖아요.
굴찜 먹었으면 석화도 맛봐야하지 않겠습니까.
여러 가지 먹고 싶어 모둠으로 주문했습니다. 해삼, 전복, 멍게, 소라, 개불, 산낙지, 석화로 나오네요.
양은 많지 않지만 이것저것 맛보기에는 괜찮았습니다.
특히 해삼의 상태가 좋았습니다.
석화에 자른 고추가 나오지 않은 건 아쉬웠지만 초장 찍어 먹으면 괜찮고요.
마무리 튀김까지.
참 알차게 먹었습니다.
이여사 초장집,
꽤 궁금한 집이었습니다.
충분히 추천해도 괜찮을 집이더라고요.
가까우시다면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리랑리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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