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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리뷰/술 리뷰

술 후기 <서울의 밤>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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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리뷰입니다. 요즘 증류소주, 리큐르, 위스키 등등 희석식 소주나 맥주보다 다양한 술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중 꽤 인기있는 술인 서울의 밤을 한 번 마셔봤는데요, 가격 부터 맛에 대해서 리뷰해 드리려고 합니다. 서울의 밤. 어떤지 한 번 따라오시죠!

 

서울의 밤 소주

 

1. 서울의 밤 도수, 가격

 

일단 서울의 밤의 도수는 25% 입니다.

일반 희석식 소주가 16~17 인 것을 비교하면 살짝 더 높죠.

더한 주류라는 주류회사에서 제작한 술입니다.

가격은 꽤 착하다면 착하다고 볼 수 있어요.

375ml 기준 한 병에 7,5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더한 주류에서 온라인으로 구입도 가능하네요.

2병씩 판매하며 15,000원으로 판매중입니다.

 

뚜껑은 이렇게 라벨링이 되어 있습니다. 저대로 뜯어도 잘 뜯어집니다.

요즘 술들은 포장과 용기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아서 

디자인적으로 보는 재미들이 많은 것 같아요.

2. 서울의 밤 맛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맛이 어떠냐.

이게 좋아야 가격이 어떻든 구매력이 있고 

판매가 되겠죠.

일단 정보를 먼저 볼까요?

 

매실의 기반 서울의밤

서울의 밤은 리큐르로 매실 기반의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큐르는 곡류나 과실류를 사용하여 발효 증류시킨 술이라고 알고 계시면 됩니다.

 

매실이 원액 100%들어가다보니 향이 굉장히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단 술만큼 중요한건 안주겠죠?

장어튀김

오늘 서울의 밤 짝꿍은 장어튀김입니다.

튀김과 소주의 궁합도 은근히 괜찮거든요.

 

한잔 채워서 먹어봅니다.

먹자마자 매실향이 굉장합니다.

증류주답게 타격감 보다는

향과 밸런스에 신경을 많이썼습니다.

다만 매실향이 굉장히 세다는 점에서 

충분히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따지자면 나쁘지 않았어요. 좋은 편이었습니다.

 

병이 투명하다보니, 더 시원한 느낌을 내는 것 같아요.

다른 희석식 소주 처럼 회오리가 크게 올라오거나 하지는 않네요.

 

한잔 바로 꿀꺽 삼키기보다

술을 2초정도 머금고 향을 한 번 느껴보세요.

괜찮은 매실향을 음미하시기 좋습니다.

저는 이러한 리큐르는 안주를 먹고 술을 먹는 순서가 개인적으로 더 좋더라고요.

 

지금까지 리랑리랑의 술 리뷰였습니다. 다른 술이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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