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콕 만들기 (황금 비율+꿀팁)

여러분들은 칵테일 좋아하시나요? 저는 스트레이트로 위스키를 즐기긴하는데 가끔씩 칵테일이나 하이볼 같은 혼합주도 생각나긴하죠. 가볍게 즐기기 좋으니까요. 오늘은 잭콕을 만들어 봤습니다.

정확하게 황금 비율 정리해드리고, 잭콕 타는데 저만 알고 있는 꿀팁을 방출해드릴까 합니다. 따라오시죠!

1. 준비물

준비물은 당연한 말씀이지만

이렇게 두 종류가 필요합니다.

이건 기본중 기본 준비물입니다.

레몬을  곁들거나 다른 과일 혹은 탄산수를 넣기도 하지만

저는 콜라 + 잭다니엘 + 그리고 제 꿀팁으로 잭콕을 완성하여 먹습니다.

 

잭다니엘

일단 처음으로 필요한건 잭다니엘입니다.

도수는 40%죠.

40도라 스트레이트로 넘기기엔 입문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세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두번쨰 재료는 콜라입니다.

코카 콜라 + 잭다니엘

재콕듀오입니다.

한 번 섞어 볼게요.

 

2. 잭콕 비율 만들기

일단 안주 소개드려야겠죠.

뜬금없지만 청년다방 떡볶이입니다.

칵테일은 가벼워서 어디에나 꽤 괜찮게 어울립니다.

만드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비율이 중요합니다.

취향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하시면 됩니다.

처음 드시거나 잭콕의 정석대로 드시고 싶다면

콜라7:잭다니엘3 정도로 섞어 드시면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위스키에 대한 경험이 꽤 있으시고

도수를 좀더 세게 드시고 싶다면

콜라 6: 잭다니엘 4 정도의 비율이 적당합니다.

 

저는 5:5로 스트레이트로 위스키잔에 따라 마시는 것도 

잘 맞더라고요.

 

아까 꿀팁에 대해 말씀드린다고 했죠?

지금 저만의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3. 잭콕 꿀팁

사실 간단하다면 간단합니다.

보통 잭다니엘 + 코카콜라 조합으로 섞은 뒤,

살짝 레몬 즙을 넣는 정도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죠.

 

바로 펩시 제로 슈가 라임향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보통 콜라보다 산미가 있어

밸런스를 더 잡아줍니다.

탄산은 그래도 가져가면서 칼로리도 0이구요.

 

잭 다니엘에 라임향 제로 펩시 콜라를 섞어 먹으시면

보통 잭콕보다 조금은 색다른 맛을 즐기실 수 있을겁니다 :)

당연하겠지만 색깔은 전혀 차이가 안나요.

비교해볼까요?

왼쪽이 코카콜라 오른쪽이 펩시제로입니다.

색깔은 같으나

맛은 분명 다르다는 걸 느끼실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잭콕 비율, 꿀팁 정리해드렸습니다.

음주는 조금만 하시며 건강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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